2007.02.27

일기 2011. 10. 24. 01:00
얼굴도 모르는 내게
한참동안 아픈 얘길 늘어놓던 그의 곁에

누구보다도 따뜻하고 보들보들하게 남아
아직 한번도 본 적 없는 미소를 다시 안기고 싶어졌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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