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오비츠로이드] 결혼 3주년

인형 2021. 6. 2. 17:03

 

 

 

요즘은 바람쐴 때 바다가 좋더라.

당신을 닮아가나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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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비츠로이드] 미술관 닮은 까페

인형 2021. 3. 31. 23:44

알록달록 꽁냥꽁냥

즐거운 오후♪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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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비츠로이드] 나눔

인형 2021. 3. 31. 23:43

 

 

 

한동안 다른 취미에 빠져 오비츠를 등한시하고있었는데

트친님께서 예쁜 옷들을 나눔해주시어 급 애정이 폭발해따★

 

다시금 카메라와 인형을 챙기는 요즘

사진은 정말 즐거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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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비츠로이드] 21년 벚꽃

인형 2021. 3. 31. 23:41

 

 

평생 우리 둘만 알것 같았던 벚꽃길도 소문나버렸지만 뭐 어때.

따뜻한 봄, 부드러운 바람과 사랑하는 사람까지.

완벽한 오후인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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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비츠로이드] 화이트데이 어드벤트 캘린더

인형 2021. 3. 1. 12:31

 

남편이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 준 화이트데이 어드벤트 캘린더!

오늘부터 매일 1개씩 개봉합니다! 오예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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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비츠로이드] 트램

인형 2021. 2. 22. 18:01

 

또 여행가고싶다. 햇살 좋은날 트램도 타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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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비츠로이드]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디즈니랜드!

인형 2021. 2. 22. 17:59

넷째날, 우리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디즈니랜드에 갔다. 개장도 전에 첫차를 타고 도착한것임에도 불구하고 입장까지 끝없는 사람의 쓰나미를 겪어야 했어서 진짜 디즈니는 클래스가 넘사벽이구나 입구부터 실감할 수 있었다.

 

우리의 목표는 라따뚜이! 파리 디즈니랜드인 만큼 그나라가 배경인 라따뚜이만큼은 꼭 타고싶었고 나는 모두를 제대로 즐기게 하기 위해서 한국에 있을 때 부모님과 남편에게 라따뚜이를 정주행시켰었다. (ㅋㅋㅋㅋ) 입장 땡 하자마자 라따뚜이로 달려갔는데도 정말 사람이 많았다.

 

한시간 좀 넘게 기다렸을까, 드디어 라따뚜이를 탔는데 집으로 돌아와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 있는지 상상이 안될 정도로 굉장히 신기한 경험이었다. 줄은 한번에 스무명 가까이씩 없어지는데 막상 출발하면 같은 쥐를 탄 우리 가족밖에 안 보이고 안에 구성도 정말 한마리 쥐가 된 것처럼 몰입감이 엄청나서 프랑스어를 전혀 모르는 부모님도 왜 사람들이 디즈니, 디즈니 하는지 알겠다고 너무 재밌다고 몇번씩 말씀 하실만큼 엄청나게 즐거워 하셨다.

 

그리고 또 엄청나게 기다려서 어트랙션을 몇개 더 타고 퍼레이드도 보고 파크를 구경하고 또 한참을 기다려서 마지막 일루미네이션까지 알차게 즐겼다. 정말 그야말로 새벽부터 새벽까지 디즈니의 향연이랄까. 어떻게 보면 이 날은 정말 오롯이 '나'를 위한 날이라 남편이나 엄마 아빠는 하루종일 사람에 치이고 시간에 묶여 힘들었을텐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신나해주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로 나와 함께 즐겨줘서 정말 너무 고마웠다.

 

휴우, 철없이 행복했네 정말.

다들 고마워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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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비츠로이드] 예술과 사랑의 도시?!

인형 2021. 2. 22. 17:58

 

셋째 날은 정말 특별한 일 없이 하루종일 시내를 걸어다녔다. 명색이 파리 여행인데 중간에 하루 끼워 둔 벨기에부터 훑어버리는 바람에 부모님께 파리를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. 아침 에펠탑을 시작으로 고흐_빛의아뜰리에 전시전을 다녀오고 샹젤리제 거리, 사랑의 벽, 몽마르뜨 언덕, 저녁에는 달팽이와 푸아그라를 포함한 코스요리까지. 파리, 프랑스라면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곳을 걷고 또 걸었다. 하루종일 걸어서 다리가 좀 아픈 건 나 뿐이었고 체력 짱짱맨들이신 엄마, 아빠, 남편은 모두 괜찮은 것 같았다.

 

몽마르뜨 언덕 정상에는 긴 장대와 실로 비누방울을 만들어주는 아저씨(?) 청년이 있었는데 한꺼번에 수백개씩 비누방울을 만들어내는데다 꺄르르 하고 뒤로 넘어가는 애들 소리가 너무 좋아서 한참을 보고있었던 기억이 난다. 사실 그 인파 속으로 '와아아아' 하고 나도 달려들었었는데 나중에 돌아보니 셋이서 '아이고 애다 애' 하는 표정으로 날 보고 있었어서 너무 웃겼다. 정작 엄마 아빠 딸은 난데 어제부터 왜 자꾸 남편이 엄마 아빠랑 똑같은 표정을 짓는건지... (절레

 

셋째날 쯤 되니까 이제 사진찍을 때 어색함이 확 줄어든게 느껴졌다. 누가 카메라를 들면 모두 척척 자기 자리를 잡았고 나 없이 세 사람만 프레임에 나올때도 찰싹들 붙어서 잘 웃고 팔짱도 끼고 어깨도 두르고 해서

 

아, 우리가 정말 가족여행을 왔구나.

실감이 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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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비츠로이드] 2020년 할로윈

인형 2020. 10. 30. 13:33

 

하루 일찍 준비하는 할로윈

★ Get ready with us ★ Trick or Treat ★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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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비츠로이드] 2020년 식이 생일

인형 2020. 3. 19. 21:52

 

일년에 한달 정도는 생일 챙겨먹느라 바쁜 와이프와 달리

당일날 조차도 제대로 생일을 즐기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선택한

oh 남편 탄신일 기념 제주여행 oh 

 

마스크 끼고 다니랴, 사람 많은 곳 피하랴 특별하게 한 것은 없었지만

내게 누구보다 중요한 당신이 만족했으니 그걸로 되었다.

남편밈! 오늘도 사랑합니다. 생일축하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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